153회 골드명사특강은 노태권 사랑밭 새벽편지 대표님을 모시고 『아버지의 이름으로』라는 주제로 함께합니다.

노태권 대표님은 중학교 졸업 이후 43살에 아내로부터 글자와 중, 고교 과정을 배우기 시작해 독학으로 수능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수능 모의고사에서 7번 연속으로 전 과목 만점을 받은 뒤 두 아들을 직접 가르쳐 서울대학교 장학생으로 합격시켰습니다. 현재 사랑밭 새벽편지 대표로 재직중이며 휴먼창업컨설팅 대표, 세계한궁협회 부회장, 한국멘토교육협회 대외홍보대사, 춘주수필문학회 회원을 역임했습니다.

“저는 원래 공부와 상관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난독증 탓에 어려서부터 글을 읽지 못했고 중졸 학력으로 막노동판을 전전해야만 했습니다. 밤무대 가수로 생계를 이어가다 40대가 돼서야 아내의 도움으로 간신히 글을 배웠습니다.
“삶은 고통스러웠습니다.” 생업에 종사하느라 공부할 시간은 항상 부족했고 3년간 일하며 틈틈이 노숙공부를 했습니다. “피눈물이 나고 머리에 쥐가 날 때까지 책을 본 결과 2006년 일곱번의 수능모의고사에서 연속 전과목 만점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형편에도 제가 공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아내였습니다.
“아내는 고된 식당일을 마치고 돌아와 새벽녘까지 저를 가르쳤습니다. 저의 난독증 때문에 아내가 6년 동안 쓴 글자 수만 2천만자가 넘었습니다. 그때의 고생 탓인지 아내의 손가락은 지금도 휘어있습니다.”
이번 5월 골드특강에서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이외에 다른 많은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요즘, 중졸 삼부자의 이야기는 자녀와 부모에게 격려와 용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와 함께 참석하시면 무료로 특강이 지원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