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비극] 시공을 초월한 인간의 보편적 본성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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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20
85,000원
* 세계인이 사랑하는 희대의 천재 작가 셰익스피어, 그의 생애와 4대 비극이라 불리는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를 감상해본다.
* 4대 비극 중 가장 먼저 쓰여진 <햄릿: Hamlet>에서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이루는 왕자 햄릿을 통해 진실과 거짓, 종교적 양심과 복수의 갈림길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다.
* 두 번째 작품 <오셀로:Othello>에서는 흑인장군 오셀로가 이아고의 간계에 의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살해하게 되며, 이를 통해 나약한 인간의 본성을 살펴 볼 수 있다.
* 세 번째 작품 <리어왕: King Lear>은 늙은 왕이 딸들의 애정을 시험하며 천륜을 거스르면서 일어나는 비극을 그렸으며, 가진 것을 모두 잃었을 때 비로소 깨달음을 얻는 인생의 아이러니를 만날 수 있다.
* 마지막 작품은 <맥배스: Macbeth>에서는 왕권신수설을 어기고 왕위를 찬탈한 맥베스가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고 결국에 파멸에 이르게 되는 이야기로 선과 악의 기로에서 유혹당하는 인간의 삶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특히, 4대 비극은 다채로운 이야기 구성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공통성을 지녔으며, 이를 앎으로써 인간 본성에 대한 더 깊은 이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