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하반기 휴넷 CEO포럼 조찬 강연은 [인문학 열전]으로 채워집니다.

인문학 열전 다섯번 째 시간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변창구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됩니다.
[셰익스피어 사극을 통해 본 지도자상]

셰익스피어가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자주 인용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미국 대통령들, 그 중에서도 링컨과 케네디 대통령이 유명합니다. 또 미국 철강업의 일인자였고, 자선 활동 등으로 유명했던 앤드류 카네기도 셰익스피어를 자주 인용했습니다.
이미 영미권 사람들에게 셰익스피어는 삶의 일부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많은 CEO들이 경영학 지식만으로는 미래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끄는데 한계가 있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더구나 빠르게 변화는 사회의 속도에 더욱 필요한 것은 확실한 통치 철학이라고 합니다.
확실한 통치철학이 있는 국가가 오랜 시간 지속되듯이 기업 역시 CEO들이 역사, 문학, 철학 등의 인문학을
배우면서 확실한 자신의 경영철학을 구축해야만 지속가능하게 경영해 나갈 수 있습니다.

동양의 인문학과 더불어 서양의 인문학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