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네 번째 월례조찬은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진형준 교수님을 모시고 ‘상상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인문학으로 본 상상력의 여섯 가지 얼굴’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상상력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여러가지 이질적인 것들의 연결이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창의적인 것은 개인의 내면 깊숙이 숨어있는 것을 끄집어내는 부담스러운 작업이라는 생각은 창의성과 상상력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진정한 상상력은 시스템으로부터 나온다는 내용의 통찰을 제시합니다.

명강의로 손꼽히는 진형준 교수님의 특강을 통해 일반 상식을 뒤집는 상상력의 진면모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